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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 100억 규모 사채원리금 미지급 발생

이데일리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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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바이온(032980)은 100억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0.01%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 발행계약서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사유에 따라 조기상환 사유 발생 후 채무이행자금부족으로 인한 미지급 사유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권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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