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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남편' 김수민 아나운서 한국 떠난다…1살 딸, 여권 발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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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김수민 SNS

사진=김수민 SNS


SBS 최연소 입사로 화제가 됐던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출국을 앞뒀다.

김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큐티뽕"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 아나운서의 둘째 딸의 여권이 발급된 모습. 이에 김 아나운서가 한국 출국이 머지 않았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김수민 SNS

사진=김수민 SNS



앞서 김 아나운서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쪽지에 "날 좀 풀리면 인천 새 집, 미국 새 집에서 입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향후 거처에 대한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최근에는 미국 LA에 있는 숙소 예약을 마쳤음을 인증하기도 해 인천 송도 이사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은 그가 왜 돌연 미국으로 떠나는지에 대한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3년 만에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 같은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딸을 슬하에 두게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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