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체육회·배드민턴협회·실업연맹 "함께 호흡하는 모습 만들 것"

뉴시스 하근수
원문보기
선수 출신 회장 당선으로 새 집행부 맞이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유연성 회장,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대한배드민턴협회 김동문 회장. (사진=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유연성 회장,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대한배드민턴협회 김동문 회장. (사진=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강한 연대를 각오했다.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최근 체육계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기점으로 각종 논란 및 갈등이 불거지며 크게 흔들렸다.

이 과정에서 대한체육회는 유승민 회장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김동문 회장이 각각 신임 회장으로 당선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실업배드민턴연맹 또한 유연성 회장이 취임하며 대한체육회·배드민턴협회·실업배드민턴연맹으로 이어지는 세 단체 모두 새 집행부를 맞이했다.

유승민 회장은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 김동문 회장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과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 유연상 회장은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세 회장 모두 전설적인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로 강하게 연결된 셈이다.

이날 취임식에 세 단체의 회장 모두 입을 모아 "진정으로 연결되는 관계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연성 회장은 "그동안 체육회, 협회, 연맹 등 단체끼리 서로에게 무심하거나, 갈등을 빚는 일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형식적, 서류상으로만 각자 상위단체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함께 호흡하고 연계하는 모습을 만들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2. 2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3. 3탁재훈 재혼 가능성
    탁재훈 재혼 가능성
  4. 4마레이 트리플더블
    마레이 트리플더블
  5. 5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