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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황신혜, 여동생까지 엄청난 센스…집안 전체가 '우월'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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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인'스타'그램 세상포토슬라이드 이동

사진=황신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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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신혜 SNS


배우 황신혜가 근황을 전했다.

황신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도 비슷하고 많이도 다른 my sister. 일단 옷을 좋아한다는 가장큰 닮음의 너무 착한 내동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황신혜는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비슷한 옷 '시밀러 룩'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사람은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닮은 듯 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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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63년생인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사랑받았으며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푸른 바다의 전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황신혜는 1987년 패션업체 대표의 자제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결혼 9개월 만에 이혼해 영화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1998년 3살 연하이자 중견 재벌 2세와 재혼했으나 1999년에 딸 이진이를 낳고 2005년 이혼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이자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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