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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율 93%, 강풍으로 인한 비산 불씨 재발 중

쿠키뉴스 최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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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이 28일 낮 12시 기준 93%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풍으로 인한 비산 불씨 재발 중이다.

산청군은 오후 2시18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강풍으로 인한 비산 불씨 재발 중. 불씨 및 연기 발견 시 현장 지번 확인 후 즉시 119로 신고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기상청은 "오늘(28일) 오후까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라고 예보했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차차 낮아져 오늘(28일) 낮부터 평년(최저 1~8도, 최고 15~19도)보다 낮겠다.

내일(29일)과 모레(3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남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및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하기 바랍니다고 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의성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연 브리핑에서 “지난밤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다른 날에 비해 낮아 산불 진화에 유리한 상황”이라며 “경남 산청·하동 등 상황이 진정되면 자원을 재배치하는 등 경북 5개 시·군 모두 오늘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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