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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일자리 1만8천개 창출…고용률 68.7% 추진

연합뉴스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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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핵심 전략, 16개 추진과제, 309개 세부 사업 추진
일자리 증가(CG)[연합뉴스TV 제공]

일자리 증가(CG)
[연합뉴스TV 제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올해 1만8천794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8.7% 달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미래산업 기반 일자리 육성, 기업 지속 성장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4대 핵심 전략, 16개 추진과제와 68개 대표 추진사업, 309개의 세부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구조를 천연물바이오, 세라믹 등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환, 기업 유치와 핵심 인재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지역의 특화산업인 관광·문화·해양·스포츠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항만기능 강화와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으로 많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증가로 인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자금지원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와 서민경제를 안정시킨다.


강릉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역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및 직업훈련, 창업지원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는 물론 어르신, 여성, 장애인, 신중년, 저소득층, 외국인 등 취업 취약계층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민간·공공 일자리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와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내 일자리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구인·구직자 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고용률(15∼64세)에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청년고용률(15∼29세)과 여성고용률(15∼64세)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

김홍규 시장은 "시의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강릉시만의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정기회의[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정기회의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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