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0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오픈AI 샘 올트먼 “새 이미지 생성 AI높은 인기…서버 과부하로 제한”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원문보기
오픈AI 새 이미지 모델이 생성한 '뉴턴의 프리즘 실험'/오픈AI 제공

오픈AI 새 이미지 모델이 생성한 '뉴턴의 프리즘 실험'/오픈AI 제공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새로운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서버 과부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용자 급증에 따라 해당 기능 사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미지 모델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보는 건 정말 즐겁지만, GPU가 녹아내릴 지경”이라며 과도한 사용량으로 인한 서버 부담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성능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기능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픈AI는 지난 25일 텍스트와 이미지를 통합해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멀티모달 이미지 생성 모델 ‘챗GPT-4o 이미지 생성’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과 달리 사용자의 의도를 더 정교하게 파악하고, 텍스트 삽입 정확도도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여러 종류의 고래를 보여주는 포스터’를 요청하면 각 고래의 종류와 이름을 정확히 매칭해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으며, 다이어그램, 인포그래픽, 로고, 명함, 반려동물 그림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 작업에도 활용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챗GPT 유료 구독자뿐만 아니라 무료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으나, 무료 이용자는 하루 최대 3개 이미지 생성으로 제한된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2. 2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3. 3김단비 우리은행 3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3연승
  4. 4람보르기니 중앙선 추돌
    람보르기니 중앙선 추돌
  5. 5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