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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日프로야구 '2025 퍼시픽 리그' 국내 무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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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TV, 케이블 채널 최초 일본 퍼시픽 리그 전 경기 중계 및 한국어 해설 제공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일본 프로야구 ‘2025 퍼시픽 리그’를 국내 SOOP(067160)에서 실시간 무료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이데일리

SOOP은 ‘2025 퍼시픽 리그’ 개막전부터 정규리그, 인터리그(센트럴 리그와 교류전), 클라이맥스 시리즈(포스트시즌)까지 전 경기를 SOOPTV 케이블 채널과 온라인에서 무료로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블 채널 중 일본 퍼시픽 리그 전 경기를 중계한 곳은 SOOPTV가 최초다. SOOPTV는 케이블 방송 채널 ‘SOOP’을 운영하는 SOOP의 자회사다.

SOOP의 이번 ‘2025 퍼시픽 리그’ 중계권 확보를 통해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은 수준 높은 일본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SOOP 유저들은 △소프트뱅크 호크스 △오릭스 버팔로즈 △라쿠텐 골든이글스 △세이부 라이온스 △치바 롯데 마린즈 △닛폰햄 파이터즈 등 퍼시픽 리그 6개 구단의 치열한 경기를 스트리머들과 함께 소통하며 관전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일본야구기구가 주관하는 양대 리그 중 하나인 퍼시픽 리그는 강력한 타선과 빠른 경기 템포,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퍼시픽 리그 팀들은 최근 몇 년간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 팀들을 압도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일본 야구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닛폰햄 파이터즈)를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투수 5관왕 및 3년 연속 퍼시픽 리그 MVP를 수상한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즈)’, ‘괴물 투수’로 불리는 강속구의 아이콘 ‘사사키 로키(치바 롯데 마린즈)’가 현재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퍼시픽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 중에서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외야수로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으로 주목받는 ‘마쓰모토 고타’, 리그 최고의 강타자 중 한 명으로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야나기타 유키’,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대표하는 거포로 2023시즌 홈런왕을 차지한 바 있는 공격형 2루수 ‘아사무라 히데토’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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