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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틱톡 CxO 서클 2025’에서 매티 린 틱톡 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가 K-브랜드의 미래 성장전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틱톡 제공 |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은 전날 열린 ‘틱톡 CxO 서클 2025’ 행사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고 글로벌 위드 틱톡(Go Global with TikTok)’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브랜드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조찬과 에이전시 관계자들을 위한 오찬 모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리셉션으로 시작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메인 세션으로 이어졌다.
김 교수는 한류 연관 제품의 두드러지는 수출 성장은 짧고 몰입도 높은 숏폼이 기여한 결과로 풀이했다. 그는 “숏폼 장점을 살린 스토리텔링으로 감정적 공명을 만들면 더 강한 한류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틱톡, K-브랜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를 주제로 틱톡이 세계 시장에서의 K-브랜드 성공을 위한 지원 방법을 조망했다.
이번 행사는 틱톡 코리아의 광고 비즈니스를 책임지는 매티 린(Matty Lin) 신임 제너럴 매니저가 처음으로 개최한 고객사 대상 행사이기도 하다.
미디어와 이커머스 분야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린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시각과 지역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확장과 파트너십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틱톡은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 사용자가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이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에게 독창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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