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에도 간절히 기다렸던 비가 내렸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까지 확산한 25일 이후 3일 만이다.
28일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비는 영덕읍내 화수리 등을 중심으로 내렸지만, 지품과 석리 등 해안마을에 비가 내렸는지는 통신장애로 확인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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