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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김양 "'현역가왕' 결승 전날 부친상, 무대 가고 싶지 않았다" 눈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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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특종세상 김양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특종세상' 김양이 아버지를 떠올렸다.

MBN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양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양은 "2월 초에 자궁근종 수술을 했다. 개복 수술을 해서 아직 배가 조금 덜 아문 상태"라며 목소리를 내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버지 1주기에 맞춰 발매하고자 '우리 아버지란다' 연습에 매진했다.

앞서 '현역가왕'에 출연했던 김양은 오디션 당시 부친상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김양은 "결승전 3~4일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었다"며 "하지만 절대 기다려주시지 않았다. 결승전 전날 저의 곁을 떠났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결승전에 가고 싶지도 않았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언니랑 오빠가 '아빠가 분명 가서 노래하길 원하실 거다'라며 저를 설득했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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