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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 쌀쌀해져‥대기 건조·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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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대만큼 비가 내리진 않았습니다.

이것은 오늘 내린 비의 모습입니다.

지도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제주와 경남 남해안만 비다운 비가 관측됐고 아쉽게도 산불 지역은 비구름이 비껴간 모습입니다.

안동은 0mm로 빗방울 정도로만 떨어져 강우량으로 기록되지는 못했습니다.

올해 비가 얼마나 안 온 건지 평년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경북 지역에 평균 96.3mm의 비가 왔는데 올해는 61.3mm에 그쳤습니다.

경남 지역 또 평년에 비해 70mm가량 비가 부족한데요.

기상 관측 사상 각각 8위와 5위를 기록해 역대급 최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최소 10mm의 비가 와야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내일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모레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현재 서해안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내일은 대기가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당분간 산불이 위험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계속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3도, 안동 6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4도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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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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