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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승승승' LG 또 이겼다. 개막 5연승 신났다...'4연패' 한화, 28이닝 연속 무득점 [잠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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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2사 2루에서 LG 송승기가 한화 채은성을 땅볼로 처리하고 오스틴과 환호하고 있다. 2025.03.27 /sunday@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 이글스는 개막전 승리 후 4연패에 빠졌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0-0으로 팽팽한 8회 2사 만루에서 김현수가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선발 송승기가 7이닝 무실점, 8회 박명근에 이어 9회 김강률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 팀 선발투수는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와는 무관했다. 지난해 군대에서 제대, 올해 복귀한 송승기는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다. 7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문동주는 당초 예정된 50구를 넘겨, 5이닝 61구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구속 158km를 찍었다.' 1회 첫 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16타자 연속 범타의 위력투를 과시했다.

한화는 이날 김태연(좌익수) 문현빈(지명타자) 플로리얼(중견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안치홍(2루수) 임종찬(우익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지명타자) 이주헌(포수) 이주헌(포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주전 포수 박동원의 휴식으로 백업 이주헌이 시즌 첫 선발 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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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송승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5.03.27 /sunday@osen.co.kr


송승기는 1회 톱타자 김태연을 150km 직구로 헛스윙 3구삼진을 잡았다. 문현빈도 148km 직구로 헛스윙 삼진, 플로리얼은 2루수 땅볼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2회는 공 8개로 삼자범퇴. 중심타선을 상대로 노시환은 투수 땅볼, 채은성은 좌익수 뜬공, 안치홍은 133km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선두타자 임종찬에게 우선상 2루타를 맞아 위기였다.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다. 심우준을 슬라이더(130km)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고, 김태연도 131km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 실점없이 막아냈다.

4회 다시 삼자범퇴로 끝냈다. 문현빈을 3루수 파울플라이, 플로리얼은 중견수 뜬공, 노시환은 유격수 파울플라이로 이닝을 마쳤다. 5회도 삼자범퇴. 선두타자 채은성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안치홍은 2스트라이크에서 7구째 2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임종찬을 투수 땅볼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6회는 최재훈을 우익수 뜬공, 심우준을 2루수 뜬공, 김태연을 유격수 뜬공으로 삼자범퇴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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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5.03.27 /sunday@osen.co.kr


문동주는 1회 톱타자 홍창기 상대로 152km-154km-156km 직구를 차례로 던졌다. 5구째 156km 직구를 때린 홍창기의 타구는 빗맞아 2루수 앞 느린 땅볼이 됐다. 2루수 안치홍이 앞으로 달려나와 잡고서, 1루로 던지려다 공을 떨어뜨렸다.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문성주를 유격수 땅볼로 선행주자를 아웃됐다. 1사 1루에서 오스틴을 헛스윙 삼진, 문보경도 헛스윙 삼진을 이닝을 끝냈다.

이후 5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끝냈다. 2회 선두타자 오지환을 137km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김현수는 155Km 직구로 2루수 땅볼, 이주헌은 131km 커브로 낫아웃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문동주는 3회까지 투구 수 37개 밖에 안 던졌다. 4회 선두타자 송찬의를 유격수 포구 실책을 내보냈다. 무사 1루에서 오스틴을 3루수 땅볼, 문보경을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2사 3루에서 오지환을 155km 직구로 유격수 파울플라이로 실점없이 막았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문동주는 김현수를 중견수 뜬공, 이주헌도 중견수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았다. 박해민을 134km 포크볼로 낫아웃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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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2사 2루에서 LG 송승기가 한화 채은성을 땅볼로 처리하고 오스틴과 환호하고 있다. 2025.03.27 /sunday@osen.co.kr


6회, 한화 투수는 문동주에서 조동욱으로 교체됐다. LG는 2사 후 송찬의가 친 타구는 좌측 선상으로 향했고, 심판은 파울 선언이 나왔다. LG가 비디오판독을 신청했고, 라인에 맞고 튕겼다. 2루타로 판정이 번복됐다. 2사 2루에서 오스틴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2사 1,2루에서 문보경은 우익수 뜬공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송승기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1사 후 플로리얼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노시환과 채은성을 연속으로 3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아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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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 1루에서 LG 오지환이 한화 최인호를 병살타로 처리하고 있다. 2025.03.27 /sunday@osen.co.kr


LG는 7회말 2사 후에 이주헌과 박해민이 연속 볼넷을 골라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자 한화는 조동욱을 내리고 한승혁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한승혁이 신민재를 1루수 땅볼로 위기를 막았다.

한화는 8회초 바뀐 투수 박명근 상대로 1사 후 임종찬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최인호가 대타로 나왔는데, 2루수 땅볼 병살타로 공격이 끝났다.

LG는 8회말 2사 후에 오스틴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문보경이 우전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로 연결했다. 한화는 양상문 투수코치가 한 차례 마운드를 방문하고 내려갔다.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출루, 2사 만루가 됐다. 김현수가 우중간 안타를 때려 2타점을 기록했다. 2-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는 한승혁을 내리고 김서현을 올렸다. 한 박자 느린 투수 교체. 2사 1,3루에서 박동원을 유격수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LG는 9회 김강률이 마무리로 나섰다. 1사 후 김태연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문현빈의 투수 땅볼 아웃으로 2사 2루가 됐다. 플로리얼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추격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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