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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라가 다 책임" 위로…검은옷 '불쑥' 위협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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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는 오늘(27일)도 산불 피해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대권 출마의 가장 큰 장애물을 넘어섰다고 평가받는 만큼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선 겁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 직후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은 산불로 완전히 소실된 경북 의성군 고운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고운사를 포함해서 이미 피해를 입은 지역이나 또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예산 걱정을 하지 않으시도록…]

의성군에 마련된 대피소에선 한 이재민이 눈물을 흘리며 이 대표에게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너무 억울해요. 집도 없고 재산도 없고 다 잃었어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라에서 일정한 상당한 기간 동안은 먹고 입고 자는 것을 다 책임질 테니까. 집 짓는 것도 지원을 해드릴 거예요.]


이 대표를 향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경북 청송군 대피소에선 한 남성이 이 대표를 향해 고함을 질렀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3일째 불타고 있다, 3일째! 사진 찍고 불 좀 끄러 가자!} 얼마나 다급하면 저럴까 싶기도 합니다.]


영양군에서는 다른 남성이 이 대표에게 옷가지를 휘둘러 공격하려다 제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거리 투쟁에 집중해 왔으나, 다시 민생 행보에 주력해 조기 대선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겠다는 걸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공직선거법 2심 무죄 선고로 한고비 넘겼다는 판단이 깔려있기 때문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사법리스크 우려로 다른 대권 주자들에 분산되던 당내 경쟁 구도는 다시 이 대표에게만 쏠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대표가 내일은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하는데, '안보' 이미지 강조를 통해 지지층 넓히기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 영상편집 강경아]

박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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