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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실제로 해줘”…김수현, 17세 김새론과 나눈 카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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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이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MK스포츠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이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대표 변호사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 센터에서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하였다는 사실에 대한 입증자료 공개 및 최근 유족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정대응’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재 유족 측은 故 김새론이 15세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해 왔으며, 유튜버 이진호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처음 김새론과 교제 사실을 부인했던 김수현 측은 스킨십 사진 공개에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1년간 교제를 한 바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족 측은 故 김새론이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만났다는 증거로 17세 시절에 고인과 김수현이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故 김새론이 “갔다 와요” “쪽”이라고 하자 김수현이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다정하게 대답을 하고 있다.

또한 고인이 “나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고 묻자 “너 귀여워, 그런 질문 하니까”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너가 뽀뽀해줘도 모를 걸”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김수현 측은 가세연과 김새론의 유족 및 고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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