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비 조달' 미래도시펀드 12월 첫 출시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비 조달을 위한 미래도시펀드가 오는 12월 첫 투자자를 모집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오늘(27일) 오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 정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도시펀드는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시행자에게 대출을 시행하는 대출형 펀드로 사업비를 대출해주고 받은 이자로 수수료와 투자 수익을 마련합니다.

투자자의 수익률은 이자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일반적인 HUG 보증부 대출 금리를 고려하면 4%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 등은 펀드를 통해 초기 사업비를 최대 2백억 원까지 조달할 수 있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HUG가 모든 대출을 보증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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