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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진화율 10~77% 지역별로 차이 크다

아시아투데이 문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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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경북도.

26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경북도.



아시아투데이 문봉현 기자 = '의성 산불'의 진화율이 지역별로 10~77%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현재 의성 지역의 산불 영향구역은 1만285ha이고 화선은 271km인 가운데 146km가 진화돼 54%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안동은 영향구역이 4500ha이고, 82.5km의 화선 가운데 42.3km(52%)가 진화됐다.

청송은 영향구역이 5000ha이고 화선은 88km 가운데 68km(77%)가 진화됐다.

영양은 영향구역이 3200ha이고 화선은 96km 가운데 17km(18%)가 진화됐다.

영덕은 영향구역이 7819ha이고 화선은 101km 가운데 10km(10%)가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사망자는 주민 22명(안동 4, 청송 3, 영양 6, 영덕 9명)과 헬기 조종사 1명으로 오전보다 1명이 늘었다.

건축물 피해는 모두 2572개로 오전과 같다.

지역별로는 안동 952, 의성 194, 청송 491, 영양 73, 영덕 862개다.


대피 후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은 오전 1만5490명(안동 3508, 의성 1204, 청송 8010, 영양 1343, 영덕 1389, 울진 37명)에서 오후 1시 현재는 1만5369명(안동 3536, 의성 1203, 청송 8010, 영양 1252, 영덕 1331, 울진 37명)으로 다소 줄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지금까지 2만2361명이 동원됐으며 27일 현재 4635명(공무원 1041명, 진화대원 470명, 경찰 815명, 소방 1484명, 군인 248명, 민간단체 552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서고 있다.

진화 장비로는 이 날까지 3128대가 동원됐으며 이 날 헬기 80대, 소방차 553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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