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환자식 먹고 회복 중인 근황 “첫 식사” [★SNS]

[연재] 스포츠서울 '★SNS' 포토슬라이드 이동 사진 | 스포츠서울 DB, 하정우 SNS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하정우가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 응급 수술 후 근황을 알렸다.

하정우는 27일 자신의 SNS에 “3일 만에 첫 식사”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나온 밥 사진을 공개했다.

죽, 생선 조림, 부침개, 국으로 갖춰진 식단으로 현재 병원에서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25일 감독, 주연을 맡은 영화 ‘로비’ 언론시사회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 중 급성 충수돌기염 증상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28일 예정된 인터뷰 일정도 취소되며 홍보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는 연구 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이 4조원 규모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골프 로비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로 내달 2일 개봉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