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송은이가 비만 주사를 맞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송은이는 유튜브 'VIVO TV-비보티비' 채널에 '옷방 정리를 하지 않는 것은 수천만 원을 낭비하는 것이다 (옆집 언니 최실장의 쎄오네 옷방 습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실장이 "옷장을 잘 비워야돼. 옷을 잡 입으려면"이라고 말하자 송은이는 "그러나까 나는 그걸 잘 못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송은이의 옷장을 보던 최실장은 "우리가 비싼것도 쟁여놓잖아요. '이거 얼마 주고 샀는데'(이러면서) 근데 생각해보시면 쟁여놓은 옷들이 1평을 차지한다면 집값이 평당 얼마냐", "옷이 문제가 아니라 수 천만원짜리 공간 낭비다" 라고 말했다.
최실장과 옷장 정리를 시작한 송은이는 비싸거나 추억이 담긴 옷이라는 이유로 버리기를 꺼려했고, 이에 최실장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몸에 비해 옷 사이즈가 작아 맞지 않는 명품 재킷을 버리라는 최실장의 말에 "위고비(비만 주사) 맞을게요"라고 말하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VIVO TV-비보티비'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