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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분 인체 자원 추가 개방…"노화·암 연구 활성화 기대"

연합뉴스 성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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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올해 1차 인체자원 공개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8일 약 1만명분의 인체 자원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추가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체 자원은 인체 유래물이나 임상·역학 정보 등으로,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코제스), 만성 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사업, 육종암 바이오뱅크 컨소시엄에서 활용된 일부 인체 자원이 이번에 새로 공개된다.

이 가운데 KoGES를 통해 공개되는 인체 자원은 노화와 노인성 질환 발생 연구 등에 쓰인다.

추가 공개되는 인체 자원은 중앙인체자원은행 홈페이지에서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인체 자원 공개가 노화, 노인성 질환, 암 질환에 관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품질의 인체 자원을 지속해서 확보·공개함으로써, 바이오헬스 연구와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제공]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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