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도현 SNS |
배우 신도현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도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와 내 가족들의 고향. 무엇으로 위로가 되겠느냐마는, 조심스레 응원하는 마음 하나 얹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도현은 지난 21일부터 울산·경북·경남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 피해에 기부금을 전달한 모습.
사진=신도현 SNS |
한편 신도현은 지난 1월 30일 전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더 리크루트' 시즌2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더 리크루트' 시리즈는 로스쿨을 졸업한 뒤 CIA 법무실에서 근무하게 된 신입 변호사 오웬 헨드릭스(노아 센티네오 분)가 국제적인 첩보 활동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도현은 극 중 오웬의 첫사랑 이유진 역을 맡아 노아 센티네오와 호흡을 맞췄다. 유진은 과거 오웬의 아버지가 한국에서 근무할 때 인연을 쌓은 인물로, 사건 해결을 위해 찾아온 오웬을 망설임 없이 돕는 과정에서 다정하면서도 용감한 유진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