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 씨의 유족이 기자회견을 연다.
김 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 변호사는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유족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정 대응에 관해서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후 김 씨 유족은 김수현 씨가 김 씨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장시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씨의 2022년 음주운전 사고 이후 김수현 씨가 대신 내 준 드라마 위약금 7억 원을 변제하라고 요구하며 내용증명을 보내 심리적으로 압박해 왔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신유만 기자(again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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