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기자]
서울독립영화제가 모은영 신임 집행위원장을 선임했다.
(사)한국독립영화협회는 이사회의 추천을 총회에 보고했고, 관련 안건은 3월 18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모 위원장은 4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51회를 맞는다. 국내 영화제로는 처음이다. 그런데 2025년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기존 방식대로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모은영 신임 위원장은 독립영화 창작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모 위원장은 사실상 새롭게 출범하는 제1회 영화제를 이끄는 역할이 부여됐다.
서울독립영화제가 모은영 신임 집행위원장을 선임했다.
(사)한국독립영화협회는 이사회의 추천을 총회에 보고했고, 관련 안건은 3월 18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모 위원장은 4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51회를 맞는다. 국내 영화제로는 처음이다. 그런데 2025년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기존 방식대로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모은영 신임 위원장은 독립영화 창작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모 위원장은 사실상 새롭게 출범하는 제1회 영화제를 이끄는 역할이 부여됐다.
모은영 위원장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이론을 전공했다. 영화 평론 활동과 함께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서울환경영화제, 인디포럼 등에서 프로그래머로 참여했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개관 과정에 참여해 프로그래머로 재직했다. 고전 영화를 활용한 공연 기획도 진행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본선 예심위원과 심사위원 등으로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인디포럼, 인디다큐페스티벌,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등에서도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담당 프로그래머로 재직했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2025년 영화진흥위원회의 예산이 전액 삭감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독립영화의 창작 환경을 지켜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오랜 기간 독립영화와 함께하며 깊은 이해와 경험을 쌓아온 모은영 프로그래머를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며 "독립영화 생태계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영화제가 더욱 발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은영 신임 집행위원장은 "오랜 전통을 지닌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한국영화에서의 독립영화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경계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해 제50회를 개최하며 최다 상영작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제51회 영화제를 준비 중이며, 제3회 이강길 독립영화 창작지원 공모는 3월 24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 2025'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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