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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0억 재력가' 장우혁, 6층 건물주=자가 비결 "30년째 쓰고 있는 것"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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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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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빌딩 3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장우혁이 건물주가 된 비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6회에서는 장우혁이 알뜰한 생활 습관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혁은 약 6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10년 동안 산 집이라며 장우혁은 "저희 집이 의미가 깊다. 18살에 서울로 올라왔는데 제 인생의 첫 자가다. 하나부터 열까지 인테리어 시공에 참여해서 작업한 집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기본적으로 고칠 줄을 알아서 관리를 잘했다. 다 쓴 치약을 가위로 잘라 평평하게 편 다음 이를 세탁기 통에 집어넣어 청소를 했다. 세정 효과가 좋다. 치약과 수건을 같이 넣으면 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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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다 쓴 치약 활용뿐만 아니라 장우혁은 물티슈의 뚜껑을 활용해 간이 쓰레기통을 만들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한테 근검절약 교육을 받았다"며 살림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김일우는 장우혁의 건물을 보고 "장우혁이 이 건물의 건물주다. 예전에 제가 다니던 피부관리숍이 여기에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우혁은 어린 시절부터 작은 형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절약하고 저축하면 돈이 모인다고 '쓰면 되는데 왜 버리지?' 이런 생각이 있다" 며 오래도록 몸에 밴 절약 습관으로 "18살 때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고, 지금도 쓰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2022년 6월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장우혁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동, 마포구 망원동에 각 건물 1채씩 총 건물 3채를 보유한 건물주로 신사동 빌딩은 2003년 약 23억 원에 매입했지만, 당시 매매가는 약 76억 원으로 알려졌다. 2015년 약 61억 원에 매입한 청담동 빌딩은 당시 매매가 약 100억 원대가 됐다.

장우혁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뒤 카페를 직접 운영하기도 했던 서울 마포구 망원동 건물은 약 17억 원대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를 합하면 총 200억대 건물주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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