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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 '갤럭시S25 엣지' 해상도까지 잡았다 [모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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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D+ 디스플레이 건너뛰고 QHD 도입 전망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탑재, 배터리 효율↑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가 얇은 만큼 디스플레이 성능 저하가 예상됐지만,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2K(QHD 2560x1440) 해상도의 고급스펙을 갖출 전망이다.

이데일리

이미지=샘모바일


글로벌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26일(현지시간) 우려됐던 갤럭시 S25 엣지 디스플레이 성능 저하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FHD+(1080p·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건너뛰고 QHD (1440p·2560x1440)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샘모바일은 “갤럭시 S25 엣지에 대해 기대할 만한 것이 많지만, 삼성은 여전히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회사는 이 기기에 대한 정보를 많이 밝히지 않았다”라며 “공식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루머들이 돌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흥미로운 반면, 다른 일부는 다소 실망스러운 내용도 있다”라고 전했다.

갤럭시 S25 엣지의 디스플레이에 관한 루머 중 하나는 FHD+ 해상도를 가질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FHD+ 해상도에 대한 루머는 이 기기가 3900mAh 배터리를 탑재한 매우 얇은 기기라는 점에서 그럴듯하게 들렸다. FHD+ 패널은 더 적은 전력 소모가 필요하며, 이는 배터리 수명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삼성은 배터리 수명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5 엣지는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6.7인치 디스플레이의 120Hz 주사율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냅드래곤 엘리트를 통해 획기적인 컴퓨팅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삼성은 기기가 하루 종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수 있다고 충분히 자신하고 있어, 1080p와 1440p 해상도 사이에서 일반 사용자가 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렵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1440p 패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은 갤럭시 S25 엣지를 내달 공개할 예정이다.

샘모바일은 “출시 이벤트 없이 조용한 출시를 할 것으로 보이며,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미 필요한 FCC 인증을 받았으므로 출시가 이제 멀지 않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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