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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시영이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배우 이시영은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오픈하고 '한달, 눈물의 5kg 감량 후 파리 갔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패션위크 전 한 달간 이시영은 셀프경락부터 다이어트까지 철저한 자기 관리에 돌입했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주 3~4회는 무조건 PT 수업을 뺴먹지 않고 갔다"며 "근력운동과 함께 뉴로트레이닝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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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를 16일 남기고 이시영은 3kg 감량에 성공했다. 한달 동안 거의 양배추만 먹었다며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패션위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체중계에 올라선 이시영은 50kg의 몸무게를 확인했다. 5kg 감량에 성공한 이시영은 "목표는 49kg이었으나 일단 이걸로 만족"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 조씨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지난 17일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시영은 유튜브 '뿌시영'을 오픈하며 "여러분 저 유튭 시작했어요. 제가 이렇게 직접 운영하는 게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해요"라고 새출발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뿌시영 Boosiyoung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