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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200억 건물주 "H.O.T. 시절부터 가계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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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장우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200억원대 건물주 비결을 밝혔다.

장우혁은 26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20년 전인 "어릴 때 작은형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형이 절약하고 '돈을 모으면 커진다'는 개념을 알려줬다. H.O.T.로 활동하던 열여덟 살 때부터 가계부를 썼고 지금도 쓰고 있다"며 "댄스 가수는 어쩔 수 없이 미래가 불투명하지 않느냐. 아이돌일 때도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장우혁이 서울 신사동, 청담동, 망원동에 보유한 건물 총 3채는 약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날 6층 건물주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 집이 굉장히 의미가 깊다. 열여덟 살에 서울로 상경해 처음으로 산 집"이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으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설명했다. 탤런트 김일우는 "내가 예전에 다니던 스킨케어숍이 여기(장우혁 빌딩)에 있다"고 귀띔했다.

장우혁은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저런 여자 있으면 무조건 (결혼하고 싶다)"고 바랐다. 다 쓴 치약으로 세탁조를 청소하고, 물티슈 뚜껑을 수납장에 붙여 간이 쓰레기통을 만들었다. 패널들은 "김종국은 짠돌이인데 장우혁은 절약형"이라며 감탄했다.

60여 종의 식물이 가득했다. "20년 동안 키운 강아지가 있었는데, 5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이후 집에 들어가면 아무도 없어서 식물을 키우게 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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