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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대 1 뚫었다... 영화배우협회가 키우는 신인 배우는 누구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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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현과 김준희 발굴 정식 계약
435 대 1 경쟁 뚫고 최종 선발
한국영화배우협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신인 배우 신강현(왼쪽)과 김준희. 한국영화배우협회 제공

한국영화배우협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신인 배우 신강현(왼쪽)과 김준희. 한국영화배우협회 제공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갑성)가 지난해 하반기 개최한 2024KFAA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인 배우 신강현, 김준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신강현과 김준희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본선 심사, 3차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총 지원자는 870명으로 두 배우는 435 대 1의 경쟁을 뚫었다. 영화배우협회는 국내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영화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위한 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사업단을 지난해 새로 설립했다.

영화배우협회는 “한국영화배우협회 사업단은 올해 두 편의 영화 제작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제작 활동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위해 다각적인 투자는 물론 우수 인력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익 창출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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