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에일리,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4월 결혼식 앞둔 법적 부부

에일리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이미 법적으로 부부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5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지난해 8월 최시훈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법적으로는 부부이며,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해왔다. 열애 소식과 함께 4월 결혼식을 예고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혼인신고는 미리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F&B(식음료)와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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