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3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최은경 울컥…해병대 아들, 첫 월급 봉투에 ‘곰돌이 선물’까지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방송인 최은경이 해병대 복무 중인 아들의 ‘첫 월급 선물’에 울컥한 감동을 전했다.

26일 최은경은 자신의 SNS에 “꺄아악! 드디어 발리 첫 휴가. 저 지금 울다 웃다 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병대 제복을 입은 곰인형, 빨간 봉투에 담긴 오만원권 현금이 담겼고, 이를 들고 감격하는 최은경의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26일 최은경은 자신의 SNS에 “꺄아악! 드디어 발리 첫 휴가. 저 지금 울다 웃다 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SNS

26일 최은경은 자신의 SNS에 “꺄아악! 드디어 발리 첫 휴가. 저 지금 울다 웃다 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SNS


최은경은 “그 고생해서 받은 첫 월급을 모아서 엄마 아빠한테 빨간 봉투에 넣어줬다”며 “이건 무슨 기분인지, 세상에… 발리한테 용돈을 받다니. 액자에 걸어둘 거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전 첫 월급 받아서 엄마한테 뭘 해줬나 기억도 안 나고… 여러모로 자식은 부모를 성장시키네요”라며 “엄마가 맛있는 거 마이해줄게~ (돈 받아서 그런 거야.. 니야ㅋ)”라는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해병대 아들의 첫 선물과 더불어 따뜻한 가족애를 전한 최은경은 마지막으로 “즈희 집은 지금 빨래며 뭐며 빨간색 세상입니다. 필승!”이라는 말로 휴가의 기쁨을 표현했다.


훈훈한 군 가족의 소소한 감동, 최은경표 진심 어린 일상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2. 2김범석 청문회 불출석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
  3. 3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4. 4임종훈 신유빈 우승
    임종훈 신유빈 우승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홍명보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홍명보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