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5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혁신당, 李무죄판결에 환영…“검찰개혁 매듭짓겠다”

아시아투데이 이한솔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국민의힘, 극우세력과 함께 반사이익 고대…내란정권 종식시키겠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이 대표 공직선거법 2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이 대표 공직선거법 2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한솔 기자 = 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판결'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김선민 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26일 "이 대표에 대한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정치 탄압을 이겨낸 이 대표와 민주당원, 지자자들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오늘 판결은 원칙과 상식의 승리다. 정치 검찰의 완패다. 검찰독재정권 폭압 속 민주주의와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이 판결은 검찰 권력을 향한 파면 선고다. 검찰은 조국 전 혁신당 대표와 이 대표 등을 끊임없이 수사하고 기소했다. 법원은 오늘 검찰의 수사와 기소가 정치 보복, 사법살인 시도였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 씨앗도 검찰 독재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대로 검찰을 둘 수 없다. 검찰조직의 기한은 끝났다"며 "혁신당은 검찰개혁 4법을 통과시키고 확실히 매듭짓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귀하들은 망상에 빠져 내란 극우세력과 함께 반사이익을 고대했다. 어떤 망동을 벌여도 내란에 대한 책임은 덮을 수 없다. 윤석열 파면을 막을 수 없다"며 "혁신당은 내란 정권을 종식시키겠다. 판결에 대한 법원 난입·판사 테러 우려도 제기된다. 서부지법 폭동이 재연돼선 안 된다. 당국은 사법부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2. 2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3. 3임영웅 알겠어요 미안해요
    임영웅 알겠어요 미안해요
  4. 4포옛 감독 사임
    포옛 감독 사임
  5. 5태국 캄보디아 국경 충돌
    태국 캄보디아 국경 충돌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