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길바닥 밥장사' 통해 MZ 장사꾼 탄생 알린다

'길바닥 밥장사' 전소미

가수 전소미가 '길바닥 밥장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4월 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 측이 전소미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전소미의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전소미는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글로벌 인싸'로 거듭난다. 가게를 찾는 손님이 없자 "이렇게 인기 없는 느낌 별로야!"라며 적막을 깨기 위해 나서고, 현지 어린이에게 깜짝 선물로 꽃을 받고 감격하는 등 에너지 넘치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특히 예습으로 갈고 닦은 스페인어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손님들을 사로잡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줄지어 선 고객들 앞에서 힘차게 춤을 추며 가게로 이끄는 남다른 호객 행위는 같은 동료들마저 감탄하게 한다.

'MZ 아이콘'으로 빛나는 전소미가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길바닥 밥장사'의 여정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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