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출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의 인기가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서강준은 최근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정원 에이스 요원 정해성을 연기하고 있다. 액션, 코믹, 로맨스, 추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꼼꼼하게 카메라 동선을 체크하고 대사 하나하나 이중으로 체크하며 보다 나은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이 정해성이라는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제작진을 비롯해 선후배 출연진과도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서강준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비하인드의 진짜 인기 요소는 카메라 뒤에 '장꾸' 스러운 서강준의 모습이다. 동료 배우들이나 스텝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주변을 다정하고 세심하게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다.
서강준이 소속사 후배인 배우 김선민에게 자신의 연기 디테일을 전하는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선배 연기자로서 든든한 조언과 함께 후배를 챙기는 훈훈한 면모를 자아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