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AP/뉴시스] 러시아 잠수함이 동해에서 여러 번 미사일을 발사하는 훈련을 했다고 타스통신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9일(현지시각) 러시아 해군이 오호츠크해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불라바를 시험 발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과 기사는 관련 없음. 러시아 국방부 제공 사진. 2025.03.26.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러시아 잠수함이 동해에서 다수 미사일을 발사하는 훈련을 했다고 타스통신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태평양 함대 디젤 발전 잠수함 636.3형 우파가 동해에서 훈련을 하며 해상, 해안 목표물을 향해 순항미사일 칼리브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잠수함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훈련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국방부는 러시아 해군 총사령관이 우파 승조원들에게 성공적인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우파는 가장 발전된 무소음 잠수함 중 하나로 ▲길이 74m ▲항속 거리 1만2000㎞ ▲작전 수심 240m ▲최대 수심 300m 등 제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11월 실전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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