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배우 엄기준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첫 만남부터 빠르게 사랑을 키워나갔던 과정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TV 토크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엄기준은 신혼 4개월 차로,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아내와의 만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포맨’ 멤버들은 엄기준에게 “열애설이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결혼 발표를 했다”며 혼인신고 여부를 궁금해했다. 이에 엄기준은 “혼인신고했다. 결혼하자마자 했다”고 답했다.
엄기준은 “연애 4개월 때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이후에 계속 같이 살았다. 그래서 결혼 전후 생활에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22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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