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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5.4㎞까지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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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 오늘(26일) 오전 연기가 자욱하게 유입되면서 당국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제공]



현재 안동 어담지역 산불 화선이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5.4㎞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어제(25일) 오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10㎞까지 다가온 후 밤사이 더 근접했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방사포 등 장비를 동원해 마을 곳곳과 가옥, 병산서원과 주변 등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하회마을에는 밤사이 방사포 등 장비 8대와 인력이 추가돼 산불 확산에 대비하고 있으며, 문화재 당국은 전날 병산서원 편액 10여점 을 안동 세계유교문화박물관으로 이동 조치했습니다.

당국은 밤사이 큰불이 난 남안동IC 지역에 추가로 물을 뿌리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풍산읍 하회마을과 인근 풍천면 도청 신도시 쪽으로 대량 유입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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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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