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축제 리플릿 /사천시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선진리성 일원에서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태권도 시범, K팝 댄스, 연주 공연 등 17개의 무대 공연과 사천해전 역사 체험 등 25개 체험·나눔 부스 운영은 물론 사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원 벚꽃나무 꾸미기 트러스아치를 설치해 개인적인 소원을 기원함과 동시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개발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담아낼 계획이다.
상춘객들의 휴식을 위한 파라솔존, 활동적인 어린이들의 재미를 책임질 미로존 등을 설치한다. 예년과 다르게 인근 선진수변공원에서도 비연 전시 및 연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사천시는 벚꽃 개화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선진리성 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도로는 일방통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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