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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UH-60 시뮬레이터 사업 완료…지상서 실전같은 헬기훈련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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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 헬기 시뮬레이터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완료
전술적 상황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숙달…비용절감 효과도
뉴시스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이 실시된 10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UH-60 블랙호크 헬기가 기동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정례 연합훈련인 이번 FS 연습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서 나타난 전술적 변화 등을 시나리오에 적극 반영해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5.03.10. jtk@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26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육군에서 운용 중인 UH-60 블랙호크 헬기 시뮬레이터의 성능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헬기 시뮬레이터는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실제 운용 환경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 모의 조종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장비다. 지상에서도 실제 비행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뮬레이터는 조종사들이 적기와의 공중전 등 전술적 상황은 물론, 악천후나 항공기 고장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의 숙달을 도우며, 실제 비행훈련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과 2008년 전력화된 기존 UH-60 시뮬레이터는 조종사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노후화로 인한 영상시스템 성능저하와 핵심부품 단종,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방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빔 프로젝터, 모니터 등 영상 생성 시스템을 모두 교체, 화면의 화질과 해상도와 함께 입체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영상컴퓨터와 운용 서버를 교체해 위성영상과 같은 신규 지형정보를 탑재, 화면 끊김 현상을 개선하고 초기구동 시간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최신 구성품 적용으로 부품 공급과 국내 정비가 원활해져 안정적인 운용과 유지비 절감도 가능해졌다.

방사청 박정은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UH-60 시뮬레이터 성능개선으로 더 안전하면서도 실전적인 비행훈련이 가능하게 됐다"며 "조종사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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