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남편에 이어 2번째 이혼
첫 남편 사이에서 낳은 2012년생 딸 양육 중
2017년 재혼한 가수 박기영이 5년여 만인 2022년 이혼했다. /에스피케이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박기영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더팩트> 취재 결과 박기영은 2022년 남편과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다툼은 없었고 원만한 합의로 이뤄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한 게 맞다"며 "본인 확인 결과 2022년 가을이라고 하더라"고 확인했다.
박기영은 1997년 첫 정규 앨범 'ONE(원)'으로 데뷔했고 1999년 발표한 정규 2집 'Promise(프로미스)' 타이틀곡 '시작'과 수록곡 '마지막 사랑'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산책' 'Blue Sky(블루 스카이)' '나비' '그대 때문에' 등으로 사랑받았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고 크로스오버 가수로 영역을 넓히는 등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데뷔 2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 'The Classic(더 클래식)'을 발매했고 오는 27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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