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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퇴사 후 연예인병 걸렸나 "이번엔 내 특집으로… ”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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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대호가 '연예인' 욕심을 드러낸다.

27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김대호와 양세형, god 박준형이 경기도 양평군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양평군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 양평의 지역 임장은 양평의 아들, 양평 토박이 방송인 김대호가 양세형과 박준형을 데리고 지역 임장을 떠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대호는 자신을 “양평 홍보대사 김대호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그 동안 저희 집이 TV에 많이 나왔는데, 지금까지는 X-ray였다면, 이번 임장은 MRI급입니다.”라고 밝혀 임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임장을 떠난 박준형은 얼마 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근황을 전한다. 캘리포니아의 집값을 묻는 질문에 그는 “환율이 너무 올라서 옛날에 15억 원 하던 집도 20억 원이 넘는다. 캘리포니아의 집값이 너무 비싸니까, 사람들이 주변 지역들로 이동한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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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토박이 임장을 위해 양평군 개군면으로 모인 세 사람은 졸린 눈을 비비며 등장한다.

양세형은 “‘홈즈’를 하면서 7시 40분에 오프닝을 하기는 처음이다. 새벽 5시부터 준비를 했다.”고 말한다. 김대호는 “제가 퇴사도 하고, 태어난 곳에서 초심을 다지기 위해서 고향 임장을 하고 싶었다. 또, 나도 연예인이 됐으니까 이번엔 내 특집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적한 양평의 모습에 반한 박준형은 “여기는 옛날 한국 같다. 내가 예전에 살던 성북동이 이렇게 건물들이 없었다. 사람 사는 곳 같고 너무 좋다”고 말한다.

김대호는 이른 아침부터 수고한 양세형과 박준형을 자신의 단골 순댓국집으로 안내한다. 김대호는 “여기는 제가 중학생 때부터 다니던 맛집이다. 전현무 형님도 대상 받고 찾아왔던 그 순댓국집이다.”라고 소개하며 미각 임장에 돌입한다.

김대호는 순댓국으로 배를 두둑이 채운 두 사람에게 “마침 모교에서 입학식 축사를 부탁 받았다.”라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양평군 개군면의 메인 스트리트를 거닐며, 정겨운 상점들을 임장한다. 축사를 앞둔 김대호는 53년 전통의 이발관을 찾아 ‘개군면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토박이 김대호와 함께하는 양평 임장은 27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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