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세븐일레븐은 25일 공식 SNS에 "당초 3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미팅'이 배우의 일정 조정으로 참석할 수 없어 취소됐다"며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
김수현은 당초 오는 30일 대만 현지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가오슝 벗꽃 축제' 행사 속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번 팬 미팅은 대만 세븐일레븐이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을 앞세워 진행한 행사로, 김수현은 행사 마지막 날 40분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이번 팬미팅은 취소가 됐고, 외신에 따르면 팬 미팅 위약금은 한화로 약 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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