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MS AI투어 행사
80개 세션에서 유통·통신·제조·의료·금융 등 혁신 전략 및 사례 소개
MS 애저AI·코파일럿 등 클라우드·AI 활용전략 등 세션도
(서울=뉴스1) = KT 김영섭 대표(좌측)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2024.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
지난해 MS(마이크로소프트)와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KT가 한국형 AI(인공지능)와 소버린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김훈동 KT AI리드장(상무), 배순민 KT AI퓨처랩장(상무)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MS AI투어 행사에서 '한국적 AI의 미래 - GPT4o 기반 커스텀(맞춤형) 모델과 오토노머스 에이전트(Autonomous Agent, 자율 에이전트)'라는 세션을 맡아 진행한다.
김·배 상무는 이 세션에서 KT와 MS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발한 GPT4o 기반 커스텀 모델을 소개한다. 한국의 정신, 방식과 지식 데이터를 학습해 '한국적 AI' 모델을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소개될 KT의 '오토노머스 에이전트'는 자율적으로 작동해 고객사 문제를 해결하는 KT의 서비스다.
(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김영섭 KT 대표(오른쪽)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마이크로소프트(MS) 부스에서 MS 통신 및 미디어 부문 실비아 칸디아 VP(오른쪽)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KT는 지난해 9월 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AX 역량 강화에 돌입했다. 2025.3.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앞서 이달 초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행사가 열렸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한국적 AI, KT SPC(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상용화하고 다양한 산업의 AX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KT는 '한국적 AI'에 대해 '단순히 한국어로 처리되는 AI'가 아니라 '한국의 정신·방식·지식을 포괄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한국의 사회·역사·국가관을 담아 국내 제도와 규제에 부합하는 AI'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날 소개하는 GPT4o 기반 커스텀 모델 및 KT SPC는 김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 MS CEO(최고경영자)가 지난해 6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9개월만에 나온 성과인 셈이다.
나델라 CEO는 이날 'AI 혁신의 시대, 변화 주도하기'라는 주제의 세션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와 새로운 AI가 글로벌 및 지역 사회에서 사람들의 생활과 업무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MS AI투어에서는 80개 세션이 진행된다. 오픈AI와의 제휴로 글로벌 빅테크 중 AI를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가장 먼저 장착하는 데 성공했던 MS다. 이번 AI 투어에서도 코파일럿 AI와 자사의 클라우드 인프라 '애저'(AZURE)를 활용한 유통, 제조, 금융, 의료, 통신 등 주요 산업의 혁신 사례들을 대거 소개한다. 코파일럿 AI와 애저를 통해 기업 전용 AI 에이전트를 구성하는 전략, 사내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접목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방법론,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강화를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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