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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책꽂이]한국의 땅 부자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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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국의 땅부자들(정병철|324쪽|유노북스)

땅 투자로 인생이 바뀐 자수성가 땅 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토지 분석 전문가인 저자가 전국 각지에서 직접 만난 땅 부자들의 성공담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책을 통해 땅 부자의 마인드는 어떤지, 어떻게 땅 투자로 성공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땅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안목과 기본적인 방법·절차 등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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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1·2(샬럿 브론테|944쪽|은행나무)

고전문학과 영국소설, 여성 작가의 상징과도 같은 샬럿 브론테의 장편소설이다. 그가 1849년 발표한 소설로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했다. 여성의 눈으로 19세기 초 영국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출간 당시에는 평론가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저자의 작품 중 가장 혁신적이며 페미니즘적인 소설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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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관제탑에 오릅니다(민이정|252쪽|루아크)

인천공항 비행장 관제사로서 계류장 관제탑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관제사의 시각으로 바라본 공항 풍경과 흥미로운 항공 이야기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준다. 관제라는 분야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만이 아니라 관제사의 고민과 일상 이야기들까지 진솔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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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구멍을 내는 것은 슬픔만이 아니다(줄리애나 배곳|408쪽|인플루엔셜)

소설, 시, 에세이 등 다양한 문학 분야를 오가며 성공을 이뤄 미국 문단이 주목하는 줄리애나 배곳의 단편 작품집이다. 정부가 사랑을 통제하는 연애 평점 사회, 가스라이팅 전문 인공지능(AI), 영화배우의 DNA를 복제해 태어난 아이, 죽기 전 하루에 10년씩 세포를 젊어지게 만드는 시술 등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15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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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차 오빠차 아니고 언니차(이연지|376쪽|들녘)

여성의 입장에서 차와 운전을 바라본 생활서이자 운전 입문서다. 운전을 시작하려는 사람, 운전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자동차와 도로에 관한 지식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냈다. 복잡한 신호 체계는 물론 도로 유형과 표지판, 사고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실 비율 등도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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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한다는 착각(차란 란가나스|420쪽|김영사)

기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책이다. 25년 넘게 기억의 작동 방식을 연구해온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망각이 기억력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뇌가 의도한 효율적인 정보 처리 매커니즘 때문이라고 말한다. 기억은 본질적으로 상상력이 가미된 재구축이기에 기억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자신을 알게 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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