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 무승부를 기록해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만든 이재성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요르단과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한국은 6월 5일 이라크를 상대로 원정 9차전을 치르고, 닷새 후인 10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홈 10차전을 소화합니다.
요르단은 승점 13으로 2위에 자리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이라크가 승점 12로 3위입니다.
3차 예선 각 조 1~2위는 북중미 직행 티켓을 가져가며, 3~4위는 4차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에 재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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