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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 부담 컸나..김수현, 결국 대만 팬미팅 '취소'→故김새론 논란 여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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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수현이 결국 위약금 리스크가 있음에도 대만 팬미팅 취소라는 초강수를 뒀다. 고인이 된 김새론과의 사생활 논란 여파다.

25일인 오늘,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수현의 팬미팅이 취소됐다고 밝혀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세븐일레븐 측에 따르면 “김수현의 스케줄 조정으로 인해 30일 가오슝 벚꽃축제 기간 중에 진행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 전용 모임’이 취소된다”고 밝힌 것.

아무래도 최근 사생활 논란에 대한 여파로 보인다. 故 김새론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약칭 ‘가세연’)을 통해 고인과 김수현이 고인 나이 15세 때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고, 2022년 고인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활동 중단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사고 수습을 위해 빌린 7억 원을 변제하라고 종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던 상황.

이와 관련 김수현은 고인이 된 배우 김새론과 과거 교제를 인정했으나 미성년자가 아니었던, 성인이었던 때라 해명, 7억 원을 변제관련해서도 “허위사실”이라 해명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여파로 김수현은 사실상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

국내에서는 예능 ‘굿데이’에 이어, 차기작 '넉오프’까지 공개 시기가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대만 팬미팅 참석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러한 수많은 관심이 김수현에게 역시 심적인 부담이 되었을 터.

만약 해당 행사가 취소될 경우 위약금만 3000만 위안(한화 약 13억 2270만 원) 상당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 가운데 결국 주최 측은 티켓값을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 밝혔다. 다만 김수현의 불참을 제외하면 가오슝 벚꽃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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