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검찰, '내란 혐의' 김용현 사건 재판 비공개 요청

연합뉴스TV 임광빈
원문보기
[헌법재판소 제공. 연합뉴스]

[헌법재판소 제공. 연합뉴스]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5일) 김 전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비공개 재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오는 27일 열리는 두 번째 공판에서 비공개 신청 사유와 범위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정성욱 정보사 대령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증인신문에 앞서 비공개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국회 봉쇄 및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 투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른바 '햄버거집 회동'을 갖고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과 김 전 헌병대장의 재판도 김 전 장관 재판에 병합돼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2. 2런닝맨 김종국 결혼
    런닝맨 김종국 결혼
  3. 3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4. 4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5. 5손흥민 토트넘 계약
    손흥민 토트넘 계약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