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IN RECORD] 손흥민은 전설이다...51득점 최다 득점 2위, 133경기 최다 출전 3위 등극

0
댓글0
인터풋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손흥민이 대한민국 최다 출전 3위에 오르면서 전설의 길을 걷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지난 7차전 오만전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국은 조현우, 이태석, 권경원, 조유민, 설영우, 황인범, 박용우, 손흥민, 이동경, 이재성, 손흥민이 선발로 나온다.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 원두재, 오세훈, 이창근, 황재원, 김주성, 양현준, 양민혁, 엄지성,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면서 A매치 133경기가 됐다. 손흥민은 2010년 A매치 데뷔를 해 15년 동한 한국을 위해 뛰고 있다. 요르단과 경기 전까지 A매치 132경기에 출전해 51골을 기록했다. 득점 기록은 차범근에 이어 2위다. 황선홍, 이회택, 최용수, 김도훈 등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기록을 넘어섰다. 차범근은 58골을 넣었는데 손흥민과 7골 차이다.

최다 득점을 노리는 손흥민은 최다 출전도 노린다. 133경기를 뛰게 된 손흥민은 이운재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차범근, 홍명보가 136경기로 공동 1위에 올라있는데 3경기 차이가 난다. 손흥민의 흐름을 고려하면 충분히 깰 수 있다.

인터풋볼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원톱으로 쓴다. 지난 오만전, 손흥민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장거리 비행까지 하면서 지친 모습이었다. 잔디 상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중앙, 좌측을 오가며 활약을 했는데 우리가 알던 손흥민 모습은 없었다. 많은 턴오버와 공격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을 들었다.

그럼에도 손흥민을 믿고 스트라이커 3명이 있지만 대신 원톱으로 쓴다. 손흥민을 향한 믿음이 보인다. 팬들도 함성을 더했다. 경기 전 라인업 소개 시 손흥민 이름이 나오자 함성과 환호가 가득했다. A매치 133경기에 나서는 손흥민은 기록적인 날에 화끈한 활약으로 승리를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78억 투수' 엄상백, 한화 이적 데뷔전서 4⅔이닝 2실점
  • 뉴시스'임찬규 첫 완봉승' LG, 개막 4연승…'정현우 데뷔승' 키움, KIA 꺾고 첫승(종합)
  • 스포츠서울‘류현진-김수경 다 넘었다(?)’ 키움 정현우 무려 122구→고졸 신인 데뷔전 최다 투구수 2위 ‘미쳤다’ [SS시선집중]
  • 연합뉴스LG 임찬규, 개인 첫 완봉승…키움 신인 정현우는 '122구 선발승'(종합)
  • 스포츠조선타구 머리 맞고도 출전 강행→또 침묵→15타수 0안타. 규정타석 채운 73명중 유일한 타율 0.000. 플로리얼 첫 안타는 언제[잠실 포커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