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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휴교하는 초등학교 |
(창원·산청=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산청군 산불 장기화 여파로 휴업한 산청 신천초등학교가 26일에도 휴업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천초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휴업한 덕산초, 덕산중, 덕산고 3개 학교는 26일 정상 등교한다.
24일 하루 등교 시간을 조정한 지리산고교도 25일부터 정상 등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길이 잡히지 않아 신천초의 경우 재량 휴업을 연장했다"며 "학사 일정은 산불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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