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SBS ‘런닝맨’의 새 임대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새 임대 멤버로써의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제작진은 임대 멤버 최다니엘을 환영하는 특별한 콘셉트의 레이스를 준비했고 멤버들은 최다니엘의 합류를 격하게 반기며 우당탕탕 예능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오늘(25일) 공개된 사진에서 최다니엘은 이미 ‘런닝맨’ 멤버에 동화된 듯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최형인 PD는 최다니엘의 임대 멤버 합류에 대해 “멀끔한 외모인데 빈틈도 많고 멤버들보다 더 말하는 걸 좋아하더라”며 “최다니엘이 임대멤버로써의 첫 녹화부터 멤버들이랑 위화감 없게 잘 어우러졌다. 더 강력해진 최다니엘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의 임대 멤버 제도는 예능 최초의 시도로 앞서 배우 강훈과 지예은이 거쳐 갔고 이 중 지예은은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맹활약중이다. 새 임대 멤버로 발탁된 최다니엘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다니엘의 임대 멤버 합류 방송분은 다음달 6일(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