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
26일에는 초등 선수 16명이 예선전에 나선다. 이후 만찬장에서 조추첨을 하고 8강을 겨룬다.
8강은 팀 매치플레이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대회는 2022년 첫 선을 보였고 KPGA 박상현 프로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대회다.
유소년 골퍼 양성에 큰 관심을 보였던 박상현 프로가 타임폴리오 대표에게 아이디어를 냈고 타임폴리오에서 흔쾌히 수락해 만들어졌다.
주니어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대회 호스트를 맡은 박상현 프로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나 역시 골프 꿈나무 시절이 있었다. 꿈나무 시절 존경하던 프로들과 만났던 설레임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다" 면서 "유소년 대회는 정말 의미가 큰 것 같다. 아이들에게 매년 편지도 쓰고 선물도 줬는데 올해 역시 어떠한 이벤트를 할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박상현 프로를 비롯해 함정우, 강경남, 송민혁, 옥태훈, 고군택, 김동민, 장동규 총 8명의 프로가 골프 꿈나무들과 짝을 이뤄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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